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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관내 사업장으로 최대 30만원(2023년 카드매출액의 0.5%)을 지원받게 된다.
단, 폐업했거나 타 도·시·군으로 이전한 사업장과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명원과 통장사본을 구비해야 한다.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이번 사업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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