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교는 4일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 동부캠퍼스와 함께한 저출산 극복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4일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 동부캠퍼스와 함께한 저출산 극복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은 경북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명예석사과정 동부캠퍼스 이원희 학생회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온 국민 만 원 이상 기부운동에 교육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안혜정 평생교육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린대학교는 동부권역을 대표하여 2022년부터 올해 3년차 명예도민석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40여 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북학, 미래학, 인문학, 특화과정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 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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