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세번째)이 시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6일 간 18개국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역사문화도시 수원을 찾아준 18개국 220여 명의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열려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수원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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