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군립 및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 장수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군립 및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인구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더 가까이서 책과 만날 수 있도록 나선다.

연중 운영중인 ‘군립 및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은 6월에는 장계면에 위치한 장수군립도서관과 각 읍면에 위치한 6개 작은도서관(장수, 산서, 번암, 천천, 계남, 계북)에서 11개 과정으로 주민들과 만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뚝딱뚝딱 만능로봇(군립)’, ‘소프트웨어코딩체험(장수)’, ‘그림책을 통한 24절기 세시풍속(계북)’ 등의 가족·아동·청소년프로그램과 ‘금속활자와 인쇄술(군립)’, ‘건강한 환경 피부를 지켜요(번암)’, ‘우드버닝(계남)’ 등 성인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민채 문화관광과장은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도서관 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며 “주민분들께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월 중 운영 프로그램은 군립도서관 누리집(성인프로그램) 및 현장 접수(아동프로그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성인프로그램 재료비 별도)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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