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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해 ‘포항시 수출기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의 지원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포항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실적을 보유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지난 1월부터 발생된 항공 및 해상 운송비, 보관비, 통관비 등 다양한 해외 물류 비용에 대해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마감이 될 수 있다. 신청은 포항T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경우, 1개월 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최근 해외 물류비 상승으로 지역 수출기업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이번 사업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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