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수원시가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키 캠페인을 전개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난달 31일 열린 아주대학교 원천대동제에 참여해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축제 방문자들에게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예방 등 4개 기초노동질서를 안내하는 홍보물·노동수첩 등을 배포했다.

또 노동상담, 권리구제지원사업, 4대 기초노동질서를 지키는 ‘수원시 일자리 착한가게’ 등을 알렸다.

노동법 관련 퀴즈 정답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한 사람에게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시민참여형 이벤트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이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가 상생하는 노동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