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1일 과학영재센터에서 ‘제45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해 과학 발명품을 선보였으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대회에서 앞서 25개 교육지원청에 2411편 작품이 지역 예선에 출품됐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50편(초 42, 중 92, 고 16) 작품이 도 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다.
심사 과정은 표절 검사와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에 한 발짝 다가간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교원연수 과정을 지속해서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25편은 오는 8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작으로 출품돼 더욱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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