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재난 훈련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합동 안전훈련을 154Kv 종합변전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정전, 밀폐공간사고를 주제로 YGPA와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 소방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복합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신속한 보고체계 점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강화 ▲화재 초동대응 능력제고 ▲정전대응 비상발전기 가동 ▲밀폐공간 인명구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복합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복합재난 훈련 (사진 = 광양시청)

YGPA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사고 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