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은 30일 대구 중구에 소재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솔라시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효율적 운영 지원 ▲지역 복지시설 대상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취약계층 초청 ‘객석 나눔을 통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DGB금융그룹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2018년 최초로 시작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태양을 뜻하는 ‘Sol’ 과 아시아를 뜻하는 ‘Asian’ 의 합성어로,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일주일 동안 전문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고 연주하는 프로젝트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꿈과 열정, 재능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의 성장을 통해 프로무대로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 및 지역 주민 초청 ‘창립기념 음악회’ 진행, 지역 아동으로 구성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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