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장수사진 촬영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 무공수훈자회(지회장 홍순인)가 28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 보훈회관과 화성시나래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가유공자 장수사진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유순곤)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화성시 무공수훈자 회원 등 국가유공자 14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수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화성시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유공자 유훈을 예우·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을 하는 선양단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영면한 66명의 국가유공자분들의 장례의전을 지원했다.

홍순인 화성시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회 회원의 복지와 예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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