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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완주-전주 상생을 위한 완전한 나누美’ 공연를 다음 달 7일 오후 7시 30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전주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의 '축제', '민요의 향연'을 시작으로 '가시버시 사랑' 노래(최경래), '열두달이 다 좋아' 노래(김민영), 'Morning' 소금·대금(정지웅)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완주군여성합창단이 우리에게 익숙한 '완주아리랑', '최진사댁 셋째딸', '바람의 노래'를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예술공연사업은 지난해 5월 16일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추진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6차 협약’ 일환으로 그동안 전주시예술단의 합창, 낭독, 교향악, 국악 공연이 총 5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오는 9월에는 전주시립합창단의 ‘완전한 하모니’ 공연이 예정돼 있다.
‘완전한 나누美’ 공연 예매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무료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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