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국민 대부분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시민들이 지방세 체납액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6월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고지서와 동일한 내용을 모바일(카카오 알림톡)로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납부도 가능하다.

본인만 안내문 열람이 가능하여 개인정보유출 위험이 적으며 기존 우편 수령이 불가한 거주불명자 및 해외 체류자에게도 카카오톡으로 체납 내역을 안내해 체납안내문 수령 비율을 높일 수 있다.

모바일 전자문서는 기존 우편발송에 비해 열람율이 높아 체납 징수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연간 561만원의 예산 절감과 기존 종이고지서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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