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동산동 대간선수로 아치형 교량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사진 = 익산시)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동산동 대간선수로 아치형 교량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교량 설치로 '동산지구 보행데크'와 대간선수로 주변 산책로 '은하수로'가 연결돼 유천생태습지 주변 순환형 보행로가 탄생했다.

익산시는 도심 속 친수공간인 대간선수로와 유천생태습지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동산우남아파트에서 시내버스 정류장 접근성이 개선돼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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