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김상현)은 지난 28일 경북 지역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모빌리티 분야 제조 기업인 엘라인, 경북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인 경북산학융합원,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지역 내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제도 지원 ▷지식재산 기반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경북대는 지난해 2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3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대구·경북권역)’ 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5년 동안 국비 46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 선정으로 5년 동안 국비 46억9천만 원을 투입해 지식재산융합전공(학부)과 지식재산융합학과(석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상현 사업단장은 “경북에 소재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3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과 확산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며 “대구·경북지역 발전을 선도할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에 경북대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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