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9일 서울포럼 2024-기술패권 시대의 생존전략 포럼에 참석했다. 서울 포럼은 서울경제가 지난 2010년 창간 50주년을 기념해 신설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다.

올해 15번째로 ‘기술패권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반도체·AI·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의 공급망을 재편하고 첨단 기술 주도권을 쥐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정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해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남경순 부의장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최고의 기술력과 인프라 및 인재를 갖추고 있는 경기도에서 양자과학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혁신과 창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서울포럼 2024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양자융합포럼’에 참석하게 됐었다”고 말했다.

남경순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난 3월 20일 자치법규로 공포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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