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성장한 ‘2024 창의도전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전남도교육청과 목포MBC가 주최하고 전남발명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무대로 아이들의 거침없는 상상력과 무한한 도전력이 만나 특별한 장이 마련된다.
전국의 학생(초등 4~6학년)으로 참가 대상이 확대됐으며, 학생들은 ‘미래와 창조가 탐험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ON’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미션 과제를 통해 미래 교육과 지속 가능한 미래 학교를 창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골드버그 장치와 코딩 로봇을 활용한 창의과제를 해결하는 메인 행사를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중인 전라남도 특화 메타버스 콘텐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큐브의 메타버스 플랫폼 윌드 안에서 아이들이 미션과제를 수행하며, 부대행사로 목포MBC 메타휴먼 세아(SE:A) 홀로그램 체험과 메타버스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창의도전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도전, 협력이라는 3가지 핵심 키워드를 담아 지난 2016년부터 전남에서 진행돼온 발명교육 행사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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