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신한울 3, 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민원실(상생협력실)’ 을 개소했다. (사진 = 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3일 ‘신한울 3, 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민원실(상생협력실)’ 을 개소했다.

현장 민원실은 원전 건설사업 최초로 지역주민과 협력사 직원의 민원 해소를 위해 만들어졌다.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울본부 남문 외부 진입로에 민원실을 설치했고, 전담 민원 담당자를 상주시켜(오전10시~오후4시 운영, 점심시간 오전 11시 30~오후 1시 제외)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신한울 3, 4호기 주설비공사로 인한 각종 민원을 경청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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