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대출금 6000억 원·상호금융예수금 8000억 원 달성탑 수상 기념 (사진 = 동광양농협)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6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열린 동광양농협 제6차 이사회에서 이돈성 조합장과 임원 및 간부직원 22명은 상호금융대출금 6000억 원·상호금융예수금 8000억 원 달성탑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동광양농협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건전여신 추진에 매진한 결과 지난 4월 상호금융대출금 6000억 원을 돌파해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3일에는 상호금융예수금 8000억 원 달성탑을 받아 금융자산 1조 4000억 원을 돌파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 및 지역민의 성원으로 이룬 값진 결과다”며 “금융자산 2조 원을 향해 부단히 노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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