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선산장터에서 성심 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홍보 등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 선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선산장터에서 성심 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홍보 등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선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선별 검진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고, 성심 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노인 복지서비스 수요 조사, 종합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 선산 치매안심센터와 성심 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 간 간담회 이후 연계·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 치매안심센터장은 “성심 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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