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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이 28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농기계(충전식 전동 분무기) 1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도농협의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은 인구 고령화와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지원하고 노후화된 소형 농기계 교체를 위해 3년째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으로부터 지원받은 도농상생 영농자재구입비 1000만원을 활용해 농업인 부담을 크게 줄여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날 전달된 소형 농기계는 충전식 전동 분무기로 농약살포, 급수, 제초 등 다용도로 사용되는 장비로 고령·여성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종선 조합장은 “영농철 부족한 영농인력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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