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는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중 가장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각종 와인 대회에서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도나 파울라(Dona Plaula)’와 함께하는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마련한다.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인산지 멘도사의 중심인 루한 데 꾸요와 투풍가똥에 위치하고 있는 도나 파울라는 뛰어난 떼루아의 포도밭에서 난 포도를 최신 설비를 통해 최상의 와인으로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며 와인의 신선함, 복합성, 컬러, 맛의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을 와인메이킹의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번 와인 메이커스 디너에 소개될 도나 파울라 와인으로는 시트널, 쟈스민과 같은 플라워 향이 신선함을 주는 ‘도나 파울라 에스테이트 리슬링’, 시트럴향과 미네랄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도나 파울라 에스테이트 샤노네이’, 스위트하고 부드러운 탄닌이 긴 여운을 주는 ‘도나 파울라 에스테이트 말벡’, 자두,스파이스,후추의 향과 적당한 탄닌이 잘 어우러진 ‘도나 파울라 블랙 에디션 레드’, 블랙페퍼·스모크향과 함께 긴 여운이 특징인 ‘도나 파울라 셀렉시온 데 보데가 말벡’ 총 5가지이며 도나파울라 와이너리의 재능 넘치는 와인 메이커 ‘데이빗 보노미’가 이번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위해 한국에 와서 직접 와인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아르헨티나 최고의 유명 레스토랑 쉐프를 역임하고 현재 ‘Siete Cocina’ 레스토랑과 케이터링 서비스의 책임자인 ‘파블로 델 리오’ 씨가 직접 아르헨티나 스타일의 코스 메뉴를 요리하여 이번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인과 함께 현지 쉐프가 준비해 주는 최고의 만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와인 메이커스 디너는 10월 12일 저녁 6시 30분 5층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 가격은 20만원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