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최근 관내 등록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의 정서 안정, 건강 증진, 가족과의 애착 관계 향상을 위해 대덕면 달빛무월마을에서 진행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대통밥 체험, 아기 수건 꽃 수놓기, 고추장 만들기, 풀잎 염색을 통한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자녀와의 친밀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 산모 신생아 건강 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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