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합동순찰 (사진 = 광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지난 27일 야간시간에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축구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및 숙박업소 주변에 대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졸업생들과 함께 범죄예방 합동순찰에 나섰다.

이번 전국소년체전 종목 중 광양시에서는 여자 12세, 15세 이하 축구경기가 4일동안 개최되는 만큼 선수단, 임원, 방문객 등 약 1500명 이상이 광양시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히 야간시간대 숙박업소 주변 주취폭력, 성범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시적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야간 합동순찰 (사진 = 광양경찰서)

최병윤 서장은 “어린선수들이 광양시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안심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전국소년체전이 되도록 남은 기간 또한 범죄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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