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원시 주거실태조사 안내문.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4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에 나선다.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가구 주거 실태 ▲지역 주거환경 ▲주거 이동, 주거 의식 ▲가구 주거비 부담 ▲주거복지정책 ▲가구 현황 등을 면접 조사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영통구청에서 주거 실태 조사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조사 지침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주거복지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주거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사”라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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