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5일 대구 두류공원 시민광장에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2024 대구 온(on) 가족 축제’ 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이사 변상길)가 주최하고 대구시민 약 800가정(2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축제는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워킹 on,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 on, 우리 아이의 미래 on’ 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행기 씽씽카 경주대회, 물총게임 이벤트, 이웃사랑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DGB사회공헌재단은 ‘나눔가족상’ 수여를 통해 가족 전체가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족을 격려하며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단비 사회공헌 협약식’ 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협업하고 있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대학생봉사단과 DGB패밀리봉사단이 부스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 위기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밝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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