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피해분야 교육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21일 관내 농업인, 소비자 등 조합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해 ‘광양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광양농협은 생활법률·소비자피해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 에서 초빙한 전문위원들은 ‘생활법률’, ‘소비자 교육’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법률·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농협은 이동상담실 개최뿐만 아니라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 ⧍행복나눔 기부 ⧍다문화 학생 장학금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쌀 나누기 ⧍장수사진 및 검안돋보기 지원 ⧍행복나눔 보양식 지원 ⧍희망이음 의료비지원 ⧍다문화여성대학 운영 ⧍팜스테이마을 정비 및 가꾸기 ⧍마을회관 도색지원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 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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