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지난 22일 전남건강버스와 함께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전남건강버스는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을 찾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전남건강버스는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의료 서비스 차량이다.
의료취약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 상담과 혈압, 혈당, 구강검사 등 기본검사를 통해 장애인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서는 건강상담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복지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연계가 이뤄졌다.
이밖에 밀크티 만들기와 푸드트럭 운영으로 오감만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이 장애인에게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후 건강관리까지 지원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