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전북유니텍 고등학교 주변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군과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 장수교육청 등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반응이다.
점검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장수 지역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수군이 앞장서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