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열린 진로박람회가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으로 막을 내렸다고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중학생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 공학, 4차산업혁명 등 직업체험 ▲관내 대학 연계 학과체험 ▲안성미디어센터 체험 ▲방송예술 학과체험 ▲소공연장 5분특강 및 공연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중심 체험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박람회 중 진행된 진로 상담 부스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이 이루어져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의 진로 계획을 세워나가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진로박람회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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