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자연휴양림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9일~6월 4일까지 총 7일간이며, 6월 5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일반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우선예약 대상 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8월 24일까지이며,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대상 객실은 ▲4인실 3동 ▲5인실 10동 ▲6인실 2동 ▲8인실 5동으로 총 20개 동이며, 전체 숙박시설의 48.7%이다.

박경주 휴양림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 운영을 통해 광양시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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