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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2024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를 개최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자 함께 행복을 누려야 하는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다”며 “다문화가족이 편견과 차별 없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올해는 ‘동행이 좋多(다), 다채로움을 담多(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연, 체험, 먹거리, 바자회 등 다문화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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