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 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청년/장년/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기획,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상생 기부금 전달식’ 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대와 세대를 잇-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어린이 병원 환아 지원 ▲청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자격증 시험 지원 ▲쪽방 거주 장년의 혹서기 대비를 위한 전기료 지원 ▲노인의 일상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한 ‘DGB 디지털 효도관’ 지원 ▲전 세대를 위한 동행봉사단의 복지시설 봉사활동 지원으로 대상자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총 2억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특히 창립기념일 행사 비용을 대폭 축소하고 그 비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DGB금융그룹은 창립기념일 당일 노인 교육을 위해 지원한 서구노인복지관의 ‘DGB 디지털 효도관’ 과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치료비와 문화공연을 지원한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을 직접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대상별 맞춤형 ESG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 세대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으로 성장한 DGB의 창립기념일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급여1%사랑나눔’ 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매달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의 ‘동행봉사단’ 가입을 통해 복지시설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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