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노인 업무 관련,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무료급식사업을 수행하는 15개 기관, 298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8일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총14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가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다.

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중대재채처벌법의 확대된 적용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사고 대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노인 업무 수행기관에 대해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종사자 및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등 사고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노인일자리 등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며 보람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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