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지난 17일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생과 학과장, 인솔교수 등 80여 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 등 시설을 견학하고 시의원의 의정활동, 시의회의 역할 및 기능 등에 대해 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과 함께한 질의응답 자리에서 서 의장은 ‘지금까지 의원활동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조례는 무엇인지’, ‘보편적 복지에 대한 방향성이나 정책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실제 광양시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들며 구체적으로 답변해 큰 호응을 받았다.
서영배 의장은 “우리나라 대표 명문대학인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오늘 방문이 대한민국의 정치와 외교, 언론 분야 등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부산대 관계자는 “광양시의회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의회로 선정됐다고 알고 있다. 광양시의회 방문은 선진 의정활동과 의회운영 현황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설견학 및 질의응답에 응해주신 의장님과 광양시의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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