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지난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 와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은 박은옥 교육장, 윤경한 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서명했으며 협약 내용으로는 상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평화·통일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윤경한 회장은 “미래 세대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해 2024 청소년 통일공감사업, 통일공감콘서트, 안보견학 프로그램 등 생활밀착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학생들의 통일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민주평통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익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이를 통해 평화통일 문화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확산하여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기반이 마련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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