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킷리스트’ 수강생 모집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5월 20일부터 광양청년꿈터 청년참여 프로그램 ‘꿈킷리스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킷리스트’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의 버킷리스트 중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6월~7월까지 두 달간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댄스 트레이닝 ▲보컬 트레이닝 ▲플라워 아트 ▲우드 카빙(목공예)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반려견 간식 만들기 등이다.

수강 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8세 이상 45세 이하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각 프로그램 시작일 기준 3주 전부터 3일 전까지로 프로그램당 10명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인 2개 프로그램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꿈킷리스트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며 “그 밖에 청년 역량 강화 특강, 마음보듬 상담소, 하반기 드림클래스 등 앞으로 진행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에게 스터디, 회의를 위한 창의실 무료 대관과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 ‘청년 감동 날개’ 등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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