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가 전남쌀 대표브랜드‘풍광수토’ 전국단위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주요 쌀 소비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경상권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전남본부는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함께 서인인터네셔널(대표 우현호)를 통해 16일부터 경상권의 트라이얼 마트 등 중대형마트 30여 개 매장에 ‘풍광수토’1만포를 공급하고 판촉행사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경상권 마트 내 풍광수토(10kg)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쌀(500g)을 추가 증정한다.
박종탁 본부장은“전남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량 소비처인 부산·경남권 시장에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전남의 고품질 쌀이 경상권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브랜드로 인식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전남농협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광수토’는 남녘의 신선한 바닷바람(풍), 풍성한 햇볕(광), 깨끗하고 맑은 물(수), 오염되지 않은 기름진 흙(토)에서 재배한 전남농협 대표 브랜드로,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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