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연극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연극축제에 시민들을 초대했다.

이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에 “숲과 공원을 가득 메운 공연예술의 향연, 수원연극축제가 오는 18~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시민 여러분을 기다린다”고 적었다.

이어 “상큼한 5월의 녹음 속에 연극은 물론 무용, 음악극, 마임, 서커스까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만나게 될 봄축제의 절정이다”며 “한분 한분께 눈부신 추억 명소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제가 일타강사로 출연한 홍보영상도 공유드린다”며 “쑥스럽지만 열심히 찍었으니까요,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나른한 월요일이다. 이번 주말 ‘숲속의 파티’를 기다리며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2분 10초 짜리 유튜브 홍보영상에는 교장선생님으로 소개 받은 이 시장이 출연해 26회를 맞이한 수원연극축제에서 열리는 21개 공연을 소개했다.

이어 가족단위 관람코스로 오후 2시쯤 관객과 함께 하는 즉흥마임을 즐기고 선선해지면 시민과 함께하는 주제공연 ‘울림’을 보고 갈 것을 적극 추천했다.

40여 명의 시민공연자들이 선보이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는 입이 떡 벌어진다며 역대급으로 소문나 있는 공연이니 직접 확인할 것을 강조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연장소와 시간표는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 업로드 돼 있으니 보고 싶은 공연을 미리체크해 관람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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