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전남독서문화 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올해 제9회를 맞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도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들이 매년 개최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장으로, 이번에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기간(5월29~6월2일)에 확대 추진된다.
내실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지난 9일 전남교육청 행정국장, 행정과장 및 도서관 관계자들이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스마트워크센터에 모여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추진에 관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행사 운영 동선 및 안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목포도서관 주관으로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체험부스 운영 설명회를 여수 행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은 30개 체험부스 담당자들이 체험부스 운영 관련 협의와 행사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장을 점검하며 박영수 행정국장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미래사회를 대응한 독서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전남형 미래도서관을 구현하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 행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며 당부했다.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된다.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주요 행사로 전시, 강연·공연·포럼, 체험,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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