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10일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강릉소방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강릉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릉시 자율방재단, 강릉시 안전보안관, 강릉시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사전홍보와 오는 14일부터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소상공인 대상의 풍수해보험 가입확대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 이슈가 되거나 정책적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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