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주요사찰 특별방범활동 실시, 주요 사찰 취약개소 특별방범진단 실시, 주차장 등 안전요원 배치 촉구 (사진 = 안동경찰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이번달 3일부터 15일까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인파가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불전함 절도범죄와 교통안전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내용은 사찰 내 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정밀방범진단을 실시하고, CCTV 설치 등 취약한 부분에 대해 사찰측과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대부분 사찰이 산중에 있어 도로가 협소하고 주차장이 부족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찰이 취약시간대 사찰 주변 가시적 순찰을 강화 하고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희석 서장은 “부처님오신날 인파 밀집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가용경력을 집중해 평온한 부처님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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