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안전하게 마무리 했다.
5년만에 열린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는 안성시에서 주최·주관하고 52개의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버블 공연, 마술 공연, 댄스 공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했다.
우천으로 인해 4시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를 2시까지로 조기종료 했지만 가족단위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와서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먹거리 등을 제공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의 52개 기관 및 단체가 아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교통지도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풍요로운 행사를 만들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신 단체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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