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8일 ‘2024학년도 Teaching Helper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Teaching Helper는 총 5명으로 ▲강영석(스포츠무도학과) ▲김정자(물리치료학과) ▲김주홍(작업치료학과) ▲박성연(공연미디어학부) ▲장윤정(치위생학과) 교수이다.
호원대 Teaching Helper는 2018학년도부터 해마다 선발해 올해로 6기 임명식을 맞이 한다.
Teaching Helper는 강의평가 점수,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도, 교수학습개발센터 사업 지원 및 기여도 등을 고려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Teaching Helper 프로그램은 신임교원 대상 교수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주체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본교 교원의 교수·학습 정보통신기술(ICT) 및 스마트 에듀테크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동료코칭 프로그램도 참여하게 된다.
강희성 총장은 “Teaching 리더로서 동료교원과 함께 우리대학의 교육혁신을 위한 선구자로서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임명식에 참여한 Teaching Helper들은 “자신의 수업 사례를 아낌없이 나누고 바람직한 교수학습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성심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임명된 소감을 밝혔다.
장은지 교수학습개발센터 센터장(교양과 교수)은 “2024학년도 Teaching Helper는 우리대학의 긍정적 교수학습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교수가 주체가 되는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강력한 시너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대학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대학수요 맞춤형 One-Stop 수업 개선 컨설팅, 혁신적 교수법 적용 및 효과 검증 연구, 교수법 전략 특강, 학부(과) 수요 맞춤형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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