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 운영을 다짐하는 선언을 했다.
전남교육청은 8일 오전 청사 상황실에서 박람회 준비위원장인 황성환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강상철 안전복지 과장(박람회 안전관리단장)은 간부들을 대표해 안전 선서를 하고, 각 실·과장들은 각자의 서명을 담은 안전서약서를 준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서약서에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운영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선언하고 실천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매뉴얼을 숙지하며 안전관리 여건 조성에 앞장섬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비상상황 시 적극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
황성환 준비위원장은 “최상의 관람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박람회 표준모델을 제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글로컬 박람회에 임해야 한다”면서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안전한 박람회를 이끌어 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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