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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기간 ‘안동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터’ 행사를 실시한다.
안동한우의 대내외 홍보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4 안동에서 한우먹GO! 텐션UP!’ 이라는 주제로, 안동봉화축협 주관으로 3일 ~7일 11시부터 21시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우구이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15~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안동에서 도축된 위생적인 한우를 판매하고, 구매한 한우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장소도 제공한다.
또한, 믿고 먹는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자층의 확보를 위해 행사장 내 안동한우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료비 폭등 및 경기침체 등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돼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 축산물의 소비시장이 활성화돼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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