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1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대표 어린이 잡지인 ‘강서 꿈 동산’ 제15기 어린이 기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린이 기자로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모든 활동들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강서 꿈 동산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난 1년간 활동이 우수했던 제14기 강서꿈동산 어린이 기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15기 어린이 기자단 64명을 위촉했다.
강서 꿈 동산은 1년에 4회 발간하는 계간지로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기사 취재부터 편집, 제작에 이르기까지 잡지 발간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이번에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 기자단은 지역 21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어린이 기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축제 및 행사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 명소 ▲학교 소식 등을 취재하며 강서구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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