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증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남다른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친 모범어린이 및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육성을 위해 애쓴 아동복지시설의 유공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모범어린이 29명, 유공자 7명 총 36명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주문진초등학교 김한별 학생, 도지사 표창에 경포초등학교 전아영 학생, 시장 표창에 강릉오성학교 선명주 학생 외 26명이며 아동복지 유공자는 어린이집 5명,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각 1명이다.

김홍규 시장은 “모범어린이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낌없이 헌신해 주시는 아동복지 유공자들의 노고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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