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100세트 전달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봉강면청년회(회장 오병윤)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봉강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년회는 봉강초에서 열린 운동회를 함께 관람하고 참가한 학생들이 다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햄버거 100세트(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병윤 봉강면청년회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잊지 않고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강면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강초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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