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성호 의원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국민들 참여로 지어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이름이 1일 공개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0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5월 1일 경기북부에서 여야 협치의 장이 열린다”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으로 쉼 없이 더욱 힘차게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난주 정성호 의원과 만나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키로 뜻을 모았다”면서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도 같은 계획을 갖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싶다”는 김 당선인의 바람에 전적으로 공감의 뜻을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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