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함께하는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28일 세풍, 여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대해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소재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프로축구경기 관람이 쉽지 않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해 축구클리닉을 진행하였으며 홈경기 입장권 기부를 통한 관람도 실시했다.
또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사인볼과 연필, 마스코트 볼펜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
전남드래곤즈 전유상 선수는 “포스코퓨처엠과 함께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올해 팀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함께하는 드래곤즈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스코퓨처엠 최욱 광양양극소재실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양양극소재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드래곤즈는 다가오는 5월 5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0라운드 경남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어린이날을 맞아 푸짐한 행사를 진행하는 이번 홈경기는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매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발권해 입장할 수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